Mantella의 수명이 긴 새로운 덤프 트레일러는 수명을 늘리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중량 감소는 세미트레일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줍니다

Mantella S.r.l.은 이탈리아 남부 칸타자로의 라메지아 테르메에 위치한 가족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적재 용량은 늘리면서도 연료를 절약하고, 동시에 CO₂ 배출량도 줄일 수 있는 더욱 강하고 가벼운 세미트레일러를 설계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유럽 환경청에 따르면 도로 교통이 유럽 전체 가스 배출량에서 17.5%를 차지하기 때문에 배출량 감축은 매우 중요합니다. 2050년까지는 배출량을 1990년보다 60% 이상 낮춰 배출량 제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톤 킬로미터당 연료 소비량를 줄이고 CO₂ 배출을 줄여 세계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경량형 덤프 트레일러 개발을 성공시키기 위해 설계 엔지니어, 생산부, 관리부, 구매부 등 회사 전체가 동참했습니다. Stratosphere 트레일러 제작에는 Hardox^® 500 Tuf 제품과 같은 SSAB의 고강도 덤프 트레일러용 강종의 모든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다른 덤프 트레일러 시리즈에도 더욱 강하면서도 더욱 가벼운 설계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는 중"이라고 Mantella의 공장 감독관인 Gregoria Mantella는 설명합니다.

강성 보강을 위해 설계된 수명이 긴 트레일러 적재함

더 얇은 소재를 사용할 경우 세미트레일러의 적재함은 전체적으로 강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전면부에 장착된 유압 실린더로 최대 하중이 적재된 트레일러 적재함을 들어올릴 경우 적재함에 높은 응력이 가해집니다. 이를 설계 시 반영하지 않으면 예기치 못한 측면 좌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Mantella는 측면 패널에 수평 벤딩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를 변경하여 보완하였습니다. 그 결과 적재함 전체에 걸쳐 필요한 강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유압 실린더 부착장치, 탑 레일, 리어 프레임 및 티핑 피봇 역시 토션 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설계하였습니다.

생산성과 성능 향상을 위한 새로운 트레일러 설계

Hardox^® 500 Tuf 제품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Mantella는 용접하는 대신 단 한 장의 Strenx^® 960 강판을 절곡하여 섀시의 길이방향 메인빔으로 사용하므로써 기존의 관례에 도전했습니다.

Stratosphere 시리즈의 새로운 트레일러 섀시는 무게 면에서는 알루미늄과 같지만, 강재의 장점인 더 높은 내구성 및 피로 강도와 함께 생산상의 장점 등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현재 Mantella는 고객들에게 무게가 145 kg(320 lbs.) 더 가벼워진 섀시만을 공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새로운 섀시는 기계적 물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덕분에 도로 주행 성능도 향상되었습니다.

“Stratosphere 3.0의 사용자들은 이전 모델과 작업량이 동일할 때 적재 용량을 늘릴 수 있고, 최대 적재 시 도로에서의 안정성이 향상되었으며 연료 소비 및 타이어 마모량도 현격히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Mantella는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