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펌프 트럭 제조업체인 KCP에서 Strenx® 제품을 적용하여 차체 중량을 줄였습니다

한국 경상남도에 위치한 KCP 중공업은 콘크리트 펌프 트럭과 하수구 청소 트럭, 고객 맞춤형 산업용 차량을 생산하는 한국의 주요 제조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Scania, Volvo, Mercedes-Benz, MAN 등과 같은 회사들의 트럭들에 장착할 수 있는 트럭 장착형 콘크리트 펌프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KCP는 세계 최초로 Strenx^® 1100으로 콘크리트 붐 펌프를 제조했습니다. Strenx^® 1100 구조용 강재는 최소 항복 강도가 1100 MPa로 붐과 크레인, 기타 구조물들을 더욱 강하고 더욱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KCP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콘크리트 펌프 트럭 모델 중 하나에 Strenx^® 1100 MC 및 Strenx^® 1100 E 제품을 사용하여, 기존 모델에 비해 무게를 약 600-700 kg(1,323-1,543 lbs.) 줄였습니다.

"당사가 생산하는 도로 차량의 첫 번째 요건 중 하나는 경량화입니다”라고 KCP의 김남진 연구소장은 말합니다. “ 당사 트럭은 콘크리트를 운송하는 데 사용되며 하중을 고르게 분산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구조 기술은 공간 제약 문제로 인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KCP에게 Strenx^® 고기능성 강은 붐의 도달 범위를 넓히면서 트럭 무게를 줄이기 위한 완벽한 선택이었습니다. KCP는 길이 61 m(200 ft.)까지였던 붐을 71 m(233 ft.) 길이까지 확장해 재설계하였고, 이 61m 제품의 경우 무게를 650 kg(1,433 lbs.) 가량 줄일 수 있었습니다. Strenx^® 1100 E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진보된 이동식 크레인에도 사용되는 고품질 소재입니다.  

KCP의 김원식 부사장은 "Strenx^® 제품을 사용한 콘크리트 펌프 트럭이 경쟁업체 제품에 비해 5-10% 가량 더 가볍기 때문에 고객은 차량의 연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고객들은 더 가벼운 트럭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이점도 높이 평가합니다." 

붐 펌프의 무게가 감소하면서 갖게 되는 또 다른 이점은 소모성 마모 부품을 작업 현장까지 함께 운반할 수 있다는 점이며, 결과적으로 작업 중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공 현장에서 인장 강도가 높은 강판을 용접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용접 후 열 변형이 최소화된다는 점입니다.

KCP는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계획입니다. 최근 My Inner Strenx^® 브랜드 프로그램 회원으로 가입한 이 회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원식 부사장은 "My Inner Strenx^® 인증을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KCP 차량에 있는 이 로고는 우리 고객의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표시입니다. 고객의 신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